김성일 쉐프마인드 대표, “경영난 겪는 중소상공인들에 무료 종합컨설팅 제공할 것”
작성자관리자
본문
김성일 쉐프마인드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무료로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경영하고 있어 현시점에서 자영업자의 실정을 잘 알고, 지속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경기침체, 비대면 소비 등 중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자영업자를 도울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중소상공인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려 하는가?
A. 저는 한끼맛있다, 평화면옥 등 프랜차이즈 본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가맹거래사 합격, 공인중개사 등 국가전문자격사를 갖추고 있고, 경영학 석사 졸업 예정으로 경영에 관련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영업자의 상권·입지분석, 경영정보, 경영·법률과 관련 소상공인에게 종합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Q. 무료로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려는 이유는?
A. 현재 코로나 등으로 경영 위기를 맞은 중소상공인들이 직접적으로 경영환경을 개선하기란 어려움은 물론이고 한계가 있다고 본다.
갑자기 비대면 소비가 늘었다고 무조건 기존에 파는 음식을 배달한다고 매출이 상승하기 보다는 배달대행료, 수수료 등 지출 비용의 부담으로 오히려 경영 상황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배달은 온라인에서의 매장을 만들어 획기적인 판매를 해야 매출의 상승과 지출비용을 줄일 수 있다.
종합적인 컨설팅을 무료 제공하는 이유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면서 많은 상황을 경험하고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기에 좋은 마음으로 재도약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Q. 대상자는?
A.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거나 프랜차이즈 가맹점, 자금력이 되는 대상자는 제외하며 중상공인 소상공인의 구분보다는 현 상황이 매우 열악하고 긴급한 영세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 하려고 한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먼저 프랜차이즈와 개인 창업은 각각 일장일단이 있다고 본다. 본인의 창업자금과 업종, 매장을 운영하려는 상권 등 모든 사항을 검토해 창업에 임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본다.
경영 악화로 폐업 위기인 곳은 메뉴 구성, 가격, 맛 그리고 업종변경, 샵인샵, 시스템 변경 등 개선사항이 각각 다를 수 있다.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전체적인 검토를 거쳐 영세한 중소상공인의 재도약에 꾸준한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